이번 강연은 베스트셀러 '열두 발자국'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정재승 박사(뇌과학자)를 초청해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재승 박사는 KAIST 물리학과 박사로 복잡계 과학과 신경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계산뇌과학회 회장,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됐고, 2010년 한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가꾸고, 다가올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과학적 지혜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