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2회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2024-06-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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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는 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회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시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국가 경제의 초석이 된 석탄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 청정 메탄올 신사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이 중심인 태백시 경제진흥사업계획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약 1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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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이상호 태백시장이 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태백시
이상호 태백시장이 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태백시]
태백시는 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회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태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와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가 주관하며,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청정메탄올 산업 국내외 동향과 산업 추진 방향, 청정메탄올 표준화 등이 주요 주제로 발표됐다. 또한, 수원대학교 백영순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에서는 청정메탄올 산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시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국가 경제의 초석이 된 석탄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 청정 메탄올 신사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이 중심인 태백시 경제진흥사업계획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약 1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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