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신협,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2024-06-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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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은 6월 26일, 동해시 발한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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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동해묵호신협 관계자들이 6월 26일 동해시 발한동 일대에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묵호신협
동해묵호신협 관계자들이 6월 26일, 동해시 발한동 일대에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묵호신협]
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은 6월 26일, 동해시 발한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2024년에는 누적 5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한다.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 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참여하여 집안 내부 및 외부 청소, 벽지와 장판 도배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해묵호신협 김태호 이사장은 "이날 강원도신협 이사장 교육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동해묵호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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