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한 만큼 여야를 초월해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T 홍성지사 이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신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 유산 지정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등 8건의 핵심사업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이다.”라며“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