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26일 아침 출근길에 경기도 광교청사 1층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화성 화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마련되자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아 추모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수원시 광교에 있는 경기도청사와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청사 등에 설치했다. 합동 분향소는 아직 신원 확인이 안된 시신이 많아 영정 사진 없이 차려졌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3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다. 시신의 훼손 상태가 심해 신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합동 분향소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관련기사경찰, '화성 화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등 6곳 압수수색...'군납비리' 논란화성 화재 희생자 첫 발인...유가족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분향소 #추모 #화성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