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프랑스 국유부동산관리청(DIE) 본사에서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DIE는 프랑스 국유재산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법령입안과 관리·처분 업무를 총괄하는 프랑스 재정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 △국유재산 관리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컨설팅 △직원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서중 부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DIE와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국유부동산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