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현안해결에 국회서 '동분서주'

최훈식 장수군수(오른쪽)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에게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장수군]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해결과 주요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국회를 방문한 최훈식 군수는 박희승 의원을 시작으로 안호영·이성윤·신영대·이춘석 의원 등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장수 동행 국회의원인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구)과도 만나 현안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 군수가 건의한 주요 현안으로는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창1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양악·반월·하늘소·삼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국도13호선(장수~천천) 도로시설 개량사업 △국도26호선(진안~천천) 도로시설 개량사업 등 12건이다.

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핵심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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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군수는 “올해도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조하는 등 국가재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장수군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제22대 국회가 힘차게 개원한 만큼, 정치권과도 지속적으로 공조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