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4일 오전 아리셀 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처음에는 사망자 1명, 부상자 5명, 실종자 20여명으로 추정됐으나, 고립됐던 실종자들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시신 20여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종자 대부분은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로 파악됐다. 관련기사경찰, '화성 화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등 6곳 압수수색...'군납비리' 논란화성 화재 희생자 첫 발인...유가족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현재 소방당국은 기존 사망자 1명에 시신 8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추후 소방당국이 말한 시신이 수습되면 사망자는 늘어난다. #소방관 #수습 #화성 #화재 #시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