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지킴이날'은 국가유산청, 한국 국가유산지킴이 연합회 등이 주관한다. 지난 2018년 6월 21일 경복궁 수정전에서 '문화재 지킴이날 제정, 선포식'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7일부터 '문화재'라는 명칭이 '국가 유산'으로 변경됨에 따라 국가 유산 명칭을 쓴 첫 공식행사였다.
'국가유지킴이운동'은 국민이 국가 유산을 보호하고 가꾸는 문화운동이다. 1990년대 민간에서 시작해 2005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으로 발전했다. 현재 전국에서 약 8만명의 국민이 참여하고 있다.
최호운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국가 유산을 보호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 참여형 문화운동이 확산할 것"이라며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거남 메가라이브 대표는 "'2024년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 행사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라이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