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4차 산업 미리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차산업 체험존 운영과 관련, "4차 산업을 미리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들이 디지털 산업 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을 시청광장에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민들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존’은 오는 22~23일을 시작으로, 6.29~30일, 7.6~7일, 7.13~14일까지 4주에 걸쳐 주말마다 운영하며, 우천 시는 순연해 진행한다.

체험존은 10개의 부스에 VR트럭, 배틀로봇, 드론 시뮬레이터, 드론축구, 4족 보행로봇 등 시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꾸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4차 산업을 체험 할 수있도록 했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드론교육’ ‘풍선아트’ ‘솜사탕 증정’ 등의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펼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8월부터는 시청 1층에 안내 로봇을 배치, 시청 시설물 안내와 시민 문의에 응대하는 로봇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는 데 시민들은 실내 자율주행 기술로 설정된 경로에 따라 목적지 안내, 민원에 대응하는 최신 로봇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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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상진 시장은 “많은 시민이 가족과 체험존을 찾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