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은 19일 국회를 방문하여 광양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안도걸 의원, 조계원 의원, 김문수 의원, 안규백 의원, 이개호 의원, 소병훈 의원, 주철현 의원, 정성호 의원, 서삼석 의원, 정동영 의원, 박지원 의원과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을 면담하고 최근 광양시가 당면한 현안 사업들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이자 남해안권 산업·경제 중심 도시인 광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핵심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현안 사업들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인화 시장은 새벽부터 출발하여 10여 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을 만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22대 국회가 힘차게 개원했으니 여러 국회의원들께서 우리 시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