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퍼포먼스는 영월로 농촌 유학을 온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영월에 귀촌한 가족들까지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영월군의 농촌 유학 홍보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은 뗏목 퍼포먼스를 포함하여 영월군 농촌 유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다음 달 중순에 영월군 공식 유튜브 채널 ‘영월군’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농촌 유학 학생들과 학부모, 귀촌 가족들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영월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세계적인 광고 기획자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이제석 대표는 강물이 흘러 바다로 퍼져나가는 것처럼 동강에서 시작된 아이들의 작은 외침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여행객들이 아이들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자연환경을 존중하는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뗏목에 탑승한 아이들은 맑은 동강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살기 좋은 영월! 깨끗한 영월!"을 힘차게 외치며, 영월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농촌 생활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아이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