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과 효율적인 돌봄의료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경기도 돌봄의료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변화하는 의료 수요와 인구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 노인의 지역사회 생활 희망, 돌봄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 다가올 사회적 변화에 대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의료 돌봄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진료 및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경기도 돌봄의료 조례안을 통해 의료진의 가정 및 시설 방문 진료, 간호 등 의료·돌봄 통합 사례관리와 무료 이동 진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 이를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민이 더 나은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방안인 '경기도 돌봄의료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모든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