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해운대 호텔 오픈 행사 중 (왼쪽부터) 서광일 L7 해운대 총지배인, 이효섭 롯데호텔앤리조트 리조트&CL본부장,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임미화 본푸드 대표이사, 조용성 롯데호텔앤리조트 CL부문장이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9일 부산 해운대 우동에 L7 해운대를 공식 오픈했다. 국내에 L7호텔을 선보이는 것은 2018년 L7 홍대 개관 후 6년 만이다.
이날 L7 해운대 개관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
김태홍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인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며 “L7 해운대는 해운대의 감성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L7 해운대는 호텔 오픈과 동시에 부산 대표 서브컬처 편집숍 발란사(Balansa) 협업해 제작한 한정 굿즈를 공개했다. 티셔츠, 모자, 키링, 짐색 등 총 8종이다.
또 이달 23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 ‘L7 드로우(Draw)’를 선보인다. 드로우(추첨)를 통해 뽑힌 17명에게 발란사 한정 굿즈 2세트가 포함된 L7 해운대 드로우 패키지 구매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 클릭 시 자동 응모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