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근대 5종팀 훈련용품 및 국내‧외 전지훈련 및 대회참가비를 지원한다.
올해 1월 근대5종팀을 창단한 군은 팀 운영계획, 인프라, 예산, 저변확대 기여도 등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억원의 운영비를 따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달 열린 제11회 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는 등 창단 직후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집중 관리로 건강한 여름 지원
18일 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폭염·호우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 대부분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이에 군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부 전화와 문자를 발송하고, 직접 방문으로 대상자 안위를 확인하고 방문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시 행동요령과 대피시설 안내 등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건강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향후 보건소 내에 건강관리지원반 T/F팀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