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푸드 활용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K푸드 연계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등을 추진한다.
공사는 해외 관광박람회와 소비자 행사 시 K푸드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는 7월 이후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을 통해 K푸드 이벤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인 라면 등을 활용해 K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외래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