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해양수산부와 IPA·부산항만공사(BPA)·울산항만공사(UPA)·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등 4개 항만공사(PA)가 합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유럽 2024'에 참가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매력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IPA는 그동안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화물 공급망으로 확장하는데 집중했다.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중앙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했다.
송은석 IPA 물류사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인천항이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추진하고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