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객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진행된 '서울시-신한은행 간 협약'을 통해 서울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를 포함해 10일부터 그룹사 영업점 총 591개 지점을 ‘무더위 쉼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신한금융그룹 영업점 어디에서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업시간(09~16시) 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