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역사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신제품 출시 예정

[사진=디만트코리아]

덴마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오티콘보청기가 오는 8일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다.

오티콘보청기는 1904년 창립자 한스 디만트(Hans Demant)가 청각장애를 가진 아내를 위해 더 나은 청각 보조 기기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귓속형 보청기부터 귀걸이형 보청기까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도적인 기술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창립 120주년을 맞이해 오티콘은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1904년부터 현재까지의 120년 역사를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방문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티콘의 역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경험할 수 있다. 전시회 링크는 오티콘보청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오티콘보청기가 120년간 걸어온 역사 발자국 하나하나가 자랑스럽다"며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오티콘의 역사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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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티콘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 진행과 함께 곧이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