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로 해양환경 수호에 총력 펼쳐

2024-05-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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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쓰레기 방치로 인한 해양오염과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해안가와 항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약 20일간 시산도 해안가에서 군 정화선 '청정고흥호'와 굴삭기, 철부선 등의 중장비를 동원해 총 1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해양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도서벽지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 전 해안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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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

고흥군이 해안가와 항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고흥군이 해안가와 항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쓰레기 방치로 인한 해양오염과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해안가와 항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비는 시산도에서 시작하여 고흥군 전 해안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시산도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쌓여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약 20일간 시산도 해안가에서 군 정화선 ‘청정고흥호’와 굴삭기, 철부선 등의 중장비를 동원해 총 1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해양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도서벽지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 전 해안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방치는 갯벌 등 주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흥군의 이러한 노력이 해양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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