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비에이치, 2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2024-05-31 08:0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31일 비에이치에 대해 올해 2분기와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비에이치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4111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컨센서스(각각 3848억원, 17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2분기 애플 아이폰15 판매 양호 속에 아이폰16의 선제적인 생산으로 2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예상한다"며 "2분기 실적보다 하반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비에이치
[사진=비에이치]

대신증권은 31일 비에이치에 대해 올해 2분기와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비에이치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4111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컨센서스(각각 3848억원, 17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2분기 애플 아이폰15 판매 양호 속에 아이폰16의 선제적인 생산으로 2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예상한다"며 "2분기 실적보다 하반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폰16의 경우 인공지능(AI) 서비스로 교체 수요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율과 프로 모델 점유율 증가, 환율(원·달러) 상승분을 반영하면 종전 추정을 상회한 수익성 호조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하반기 실적 호조에 새로운 기여는 차량용 무선충전기(BHEVS) 사업의 본격적인 이익 반영"이라며 "2023년까지 추가 비용이 반영됐으나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정상적인 영업이익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8300억원, 영업이익은 1208억원으로 매출은 사상 최고를 예상한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 7.4배로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