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우리집원'과 결연 맺고 '하늘반창고 키즈' 추진

2024-05-30 15:5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하늘반창고 키즈' 선포식을 가지고 올 5월부터 전국 복지시설과 결연해 입소아동들과의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에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원'과 결연을 맺고 29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 글자크기 설정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과 동행하는 공단 대표사회공헌활동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원’과 결연을 맺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원’과 결연을 맺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하늘반창고 키즈’ 선포식을 가지고 올 5월부터 전국 복지시설과 결연해 입소아동들과의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에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원’과 결연을 맺고 29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집원은 현재 0세부터 18세 미만의 보호자 없는 아동 40여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공단은 시설을 방문해 체험활동에 쓰일 캠핑의자와 테이블 세트, 간식 등을 지원하고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분기별로 도서, 의류 등 시설이 필요로 하는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지원까지 다방면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최덕근 본부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함은 물론, 앞으로도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