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제휴서비스 확대를 통해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롯데관광 △하나투어 △모나용평 △도미노피자 등과 함께 ‘원비즈플라자 2차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여행, 숙박, 레저 등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회원사 임직원들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5~9% 할인된 가격의 롯데관광·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 숙박·시설 이용권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20% 할인권도 수시로 제공받는다.
이에 더해 회원사들은 나이스 디앤비 공공 입찰 신용평가 비용 최대 50% 할인, 특허 관련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병규 행장은 “원비즈플라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급망관리에서 출발해 임직원 복지 서비스 제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꾸준한 원비즈플라자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대로 회원사와 임직원을 아우르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