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현 3730지구 하명호 총재, 홍광표 전 총재, 2023~2024년도 3730지구 임원들, 그리고 로타리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동해해송로타리클럽 김소윤 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목적 및 네가지표준, 내빈소개, 축사, 시상, 각 클럽 회장의 회원 소개, 공지사항,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심일문 8지역 총재지역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8지역의 회원증강은 처음에 140명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230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는 8지역 각 클럽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하명호 총재는 “이번 세계대회에 참석했을 때 행복했었다”고 전했다. “세계대회에서 한국 로타리안들이 강강술래와 아리랑을 부르며 세계인들과 하나가 되어 춤을 추는 모습이 아름다웠으며, 로타리안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8지역 로타리안들도 이와 같이 긍지와 서로를 존경하며 사랑하는 로타리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의 화합의 밤은 로타리안들의 초아의 봉사를 위한 모임으로 큰 의미를 가졌다. 또한, 로타리안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증강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