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생성형 AI는 국경을 초월하며, 윤리,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시사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은 지난 3월 에콰도르, 영국 및 미국과 공동으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하고, 회의에서 신흥 기술 및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민주주의 사회의 기반을 지키기 위해 AI에 의한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 및 디지털 감시 대응에 관한 글로벌 행동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군사 영역에서 책임 있는 AI 사용에 대한 글로벌 대화를 형성하는 데에도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네덜란드와 함께 한국은 오는 9월에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를 주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G20(주요 20개국),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 유엔 및 관련 기관 등의 다수의 중요한 포럼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수많은 거버넌스 이니시어티브(계획)가 있는 상황에서 국제 사회가 분열을 방지하고, 일관되고 상호 운용 가능한 국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조율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을 기점으로 한국은 책임감 있는 AI 사용에 대한 세계적인 소통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집단적 지혜를 활용해 글로벌 AI 거버넌스에 대한 일관된 비전을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은 지난 3월 에콰도르, 영국 및 미국과 공동으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하고, 회의에서 신흥 기술 및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민주주의 사회의 기반을 지키기 위해 AI에 의한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 및 디지털 감시 대응에 관한 글로벌 행동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군사 영역에서 책임 있는 AI 사용에 대한 글로벌 대화를 형성하는 데에도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네덜란드와 함께 한국은 오는 9월에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를 주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을 기점으로 한국은 책임감 있는 AI 사용에 대한 세계적인 소통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집단적 지혜를 활용해 글로벌 AI 거버넌스에 대한 일관된 비전을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