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회관이 시설개선을 위해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단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지장을 최소화 하고자 ‘진남문예회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회관의 전체 객석과 공연음향, 무대조명 기구 일체 등을 교체하고 시설환경 보수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향상된 시설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은 문화예술 도시에 걸 맞는 공연장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더 편리해진 이용 환경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시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