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법무부장관에 이민청 유치 강력의지 피력

2024-05-20 17: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에게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김포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수 시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으로 초청받았으며 기념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심우정 법무부차관, 인요한 국회의원 당선인, 과천시장 △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 외교사절 및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 대행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나니 상담팀장이 외국인정착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글자크기 설정

김 시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으로 법무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 참석

김포는 이민청 유치 최적지, 입지 우수성 및 정책 수용성 높아

김병수 시장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에게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김포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인요한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이민청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민청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저도 돕겠다”며 이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민청은 저출산 문제에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민청 설립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많이 들어와 정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문화주의 도시 김포가 교육, 문화, 축제 등 외국인 정주 환경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5월 2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나니 상담팀장이 외국인정착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김포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나니 상담팀장이 외국인정착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으로 초청받았으며 기념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심우정 법무부차관, 인요한 국회의원 당선인, 과천시장 △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 외교사절 및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 대행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나니 상담팀장이 외국인정착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나니 상담팀장은 1994년 대한민국 입국, 2004년에 난민으로 인정 받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난민 1세대로 현재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상담실장 겸 인권 활동가로 김포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김포시의 이민관리청 유치 및 서울시 편입 등 현안에 대해 외국인 주민으로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정발전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