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733억원…전년比 13.6%↓

2024-05-16 16: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733억원을 시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1분기 대손비용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충당금의 추가 적립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324억원을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고객대출자산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한 1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 글자크기 설정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영업외비용 영향

사진한국씨티은행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733억원을 시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주로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1분기 총수익 중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과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의 증가가 주효했다. 
1분기 비용은 1714억원으로,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영업외비용 증가에 주로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인 비용은 소폭 감소했다.

1분기 대손비용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충당금의 추가 적립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324억원을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고객대출자산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한 1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한 18조2000억원이었다. 3월 말 현재 예대율은 47.2%다.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70%, 5.02%로 전년 동기 대비 0.02%포인트, 1.04%포인트 감소했다.

3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2.74%, 31.67%다. 전년 동기의 27.54%, 26.45%와 비교해 5.2%포인트, 5.22%포인트 상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