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주요내용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환경 관련 정보 공유 △공공기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건물·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업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산업 육성 △ESG 관련 교류·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 기반으로 건물·수송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공공·민간부분 탄소중립 저감활동을 협력 지원하게 됐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환경공단 소유 건물이 제로에너지건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건축 공모단계의 설계 검토 지원, 경제성 분석, 최적 건축비 산출 등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적화 컨설팅'을 지원해 공공 건물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