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진=유대길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정황이 포착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MBN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김 씨의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MBN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이후 김호중이 아닌 김호중의 회사 관계자 A씨가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의 추궁에 결국 인정했다. 관련기사법원, '음주 뻉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월 선고..."죄질 극히 불량"'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 운전 가능성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음주운전 #트로트 좋아요4 화나요3 추천해요5 기자 정보 나선혜 hisunny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