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초청된 노원구 시각장애인들이 커피축제의 커피 시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2일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구는 경춘선 숲길을 포함하여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 삼거리까지, 약 68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지정해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구는 평소 신체적 어려움으로 문화행사 참여에 제약이 따르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청,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오승록 노원구청장, '2024년 노원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참석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새마을회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석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 운영 ▲커피문화 체험 ▲공릉동 주요 로컬 카페·디저트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노원 #노원구 #커피축제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