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참석

2024-05-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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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2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역~동부아파트 삼거리에서 열린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서 세계커피대회(WCC) 경연대회및 로컬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지난해 주민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는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을 포함하여 약 68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확대하여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 및 커피 문화 체험 ▲공릉동 주요 로컬 카페, 디저트와 국내 유명 카페의 부스 ▲지역 상권의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전시 ▲공연과 커피 블라인드 테스트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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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원구청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2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역~동부아파트 삼거리에서 열린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서 세계커피대회(WCC) 경연대회및 로컬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지난해 주민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는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을 포함하여 약 68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확대하여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 및 커피 문화 체험 ▲공릉동 주요 로컬 카페, 디저트와 국내 유명 카페의 부스 ▲지역 상권의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전시 ▲공연과 커피 블라인드 테스트 등이 운영됐다.

특히 커피 생산국으로 유명한 과테말라, 케냐, 엘살바도르 대사관의 축제 참여와 엘살바도르 전통복 입고 사진찍기, 콜롬비아 커피추출 체험 등 커피 생산국의 전통문화를 체험은 주민들에게 이색 체험 및 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천으로 연기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커피축제를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커피축제로 공릉동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 문화의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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