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지앤푸드와 '굽네치킨 가맹점주' 지원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이주봉 지앤푸드 운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지앤푸드와 굽네치킨 가맹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굽네치킨 가맹점주 대상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영업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가맹점주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금융인 ‘서비스형 뱅킹(BaaS)’을 제공한다. 지앤푸드는 가맹점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관련기사

• 기업은행 노조 "시중은행보다 임금 30% 적어"…파업 예고
• 경기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 소기업·소상공인 위해 50억원 특별출연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편리한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앤푸드와 함께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