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 활성화에 앞장선 시민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30일 열린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2024년도 상반기 정기회의에 앞서 이길호 의장과 모니터단 단원 간 간담회를 열고, 박상현․유혜엽․김기환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이 의장은 2023년 3월 출범한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그 동안 활동한 경과를 듣고, 단원들이 활동하며 생각한 의회 발전과 의원 의정활동 강화 방안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현 의정모니터단은 제267~제273회까지,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직접 참관하거나 의회 누리집 생방송 등으로 회의를 보며 의회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냈다”라며 “시민이 보는 의회를 알고, 개선 방향을 생각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 의하면 공개 공모와 추첨 절차로 선발돼 2023년 3월 출범한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오는 2025년 3월 초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