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이 지속적으로 해온 케이(K)-콘텐츠 혁신 성장을 위한 소통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콘진원은 26일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 온라인 정책소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산업관계자·국내외 대중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K-콘텐츠 긍정 경험 확대
콘진원은 국정과제 58번 ‘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에 발맞춰 K-콘텐츠 대표 온라인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K-콘텐츠가 지닌 매력과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콘진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페이스북(국‧영문) △엑스(국‧영문, 옛 트위터)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내외 대중과 실시간으로 소통해왔다.
특히 ‘콘대리’ 인스타툰 캐릭터, ‘콘썰트’, ‘콘텐츠 데스크’ 등 유튜브 시리즈에서의 AI 아나운서 활용 등 다양한 소통전략을 통해 K-콘텐츠를 즐기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점이 이번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나아가 콘진원은 지난 해 K-콘텐츠와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는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상징인 CI와 슬로건을 개편하여 확산하기도 했다. 특히 신규 슬로건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는 K-콘텐츠 업계 및 소비자와 함께 기관의 비전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지를 담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간담회 개최, 협의체 구성 등 전사가 함께하는 소통 활성화로 경영혁신 지속 노력
한편, 콘진원은 콘텐츠산업 총괄 기관으로서 전사적인 고객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관의 책임경영 강화 및 고객 중심 사업개선과 경영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콘텐츠산업에 대한 업계와 대중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오프라인 간담회 △포럼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기관장부터 실무자까지 직접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 사업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달성한 성과를 홍보 채널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콘진원은 △콘텐츠종합지원센터 ‘이음’ 운영으로 콘텐츠산업 종사자로부터 산업 관련 문의와 국민제안을 수렴하는 등 다각도의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콘텐츠산업의 미래전략과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협의체’와 청년 대상 콘텐츠산업 지원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고객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고객 소통부터 대국민 홍보까지 전사 소통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K-콘텐츠 총괄 기관으로서 고객의 의견을 혁신 동력으로 삼아 기관 경영 및 사업개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