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S 시리즈' 모니터 신모델 3종을 29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QHD(2560x14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7 모니터(S2725DS)와 FHD(1920 x 108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4 모니터(S2425HS) △델 27 모니터(S2725HS)로 총 3종이다.
이번 신제품 3종은 sRGB 99%와 15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며, 색상 왜곡 없이 청색광 방출을 35% 이하로 감소시키도록 기능이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와 TUV 라인란드의 '아이 컴포트' 부문 '4-star' 인증을 획득해 선명함과 사용 편의성을 겸비했다.
또한 통합 듀얼 5W 스피커를 장착했고, 5가지 오디오 사전 설정을 통해 취향에 최적화시킬 수 있다. 기본 연결과 측면 보조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인풋 포트를 탑재했다.
이번 제품들은 애쉬 화이트 색상 바디에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으며, 케이블 관리 디자인으로 공간 절약에 유리하다. 틸트·피벗·스위블 기능을 갖춘 높낮이 조절 스탠드를 장착했다.
세 제품 모두 85%의 친환경 PCR 플라스틱과 ITE 파생 폐쇄 루프 플라스틱, 50%의 재활용 스틸 및 100% 재활용 알루미늄, 최소 20%의 재활용 유리로 제작됐다. 포장재는 100%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완충제는 지속 가능한 섬유를 사용했다.
델은 업무용부터 일반 소비자용, 게임용 제품까지 모니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전세계 PC 모니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경진 한국 델 총괄사장은 "S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신뢰가는 성능과 친환경 요소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홈 오피스 환경을 구현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