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는 자사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전속모델 이민정과 함께한 ‘봄 필드’ 스타일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플레이 골프 위드 유얼 러브(Play Golf With Your Love)’를 주제로 까스텔바작만의 독창적인 아트웍 패턴과 화려한 컬러를 통해 유니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와 경쾌한 감각을 더한 픽셀 아트 패턴 프린트가 눈길을 끈다.
올 시즌 까스텔바작은 ‘장(Jean)’, ‘샤를(Charles)’, ‘까스텔(Castel)’, ‘바작(Bajac)’ 등 총 4종류의 캐릭터와 함께 시그니처인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컬러를 적용한 상품 라인을 내놓았다.
또 독특한 픽셀 패턴의 메쉬 집업 점퍼, 에어홀이 들어가 통기성이 우수한 플리츠 큐롯을 착용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챙긴 스타일을 선보였다. 시원한 메쉬 소재 점퍼와 초록 상∙하의를 매치한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본격적인 필드라운드 시즌을 맞아 경쾌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독특한 예술 감각을 살려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