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예선은 3차례 진행된다. 1·2차 예선은 오는 29일과 30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차까지는 접수를 마감했다. 3차 예선은 6월 30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다.
각 예선별 40명씩 120명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7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18 이하, 만 25세 이상 순수 남성 아마추어 골퍼다.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 볼, 모자, 장갑, 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 본선은 테일러메이드 클럽 14개, 볼, 장갑, 모자, 어패럴이다.
예선과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제품과 어패럴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예선전 1위는 Qi10 Max 드라이버, 2위는 Qi10 Max 페어웨이 우드, 3위는 Qi10 Max 레스큐를 받는다.
본선 우승자는 우승컵과 상금 1000만원(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거머쥔다. 3위까지는 2025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과 이니셜 투어백이 주어진다. 4위는 Qi10 Max 드라이버, 5위는 Qi10 Max 페어웨이 우드를 획득한다.
예선과 본선을 비교해 성적이 좋아진 1인은 '핸디캡 마스터즈'로 선정된다.
본선 수상자 전원에게는 2025년 모자, 볼, 장갑을 지원한다.
첫 대회 우승 스코어는 74타였다. 2회 대회는 71타, 3회는 70타였다. 이번에 70타를 깰지가 관심사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골프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