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년들이 주도하는'청년친화도시'로 힘찬 날갯짓

2024-04-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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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의 11만 청년들을 위한 인프라 확장, 콘텐츠 개발을 2024년 청년정책 핵심과제로 삼고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프로젝트'와 '청년성장 어시스트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4大 프로젝트는 구미시 전역에 10개소(조성완료 3개소, 추진 중 7개소)를 목표로 청년정책 거점공간 1개소, 청년근로자 복지공간 2개소, 청년예술 활동공간 4개소, 청년창업 지원공간 3개소를 핵심으로 문화‧활동 인프라를 확대한다.

    청년거점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구미역 1, 2층에 청년활동센터를 비롯한 공유오피스, 팝업스토어 등 지역 청년 복합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하며, 근로청년층 복지를 위해 구미국가1산단과 고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하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청년근로자 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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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4大 프로젝트 추진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의 11만 청년들을 위한 인프라 확장, 콘텐츠 개발을 2024년 청년정책 핵심과제로 삼고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프로젝트’와 ‘청년성장 어시스트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4大 프로젝트는 구미시 전역에 10개소(조성완료 3개소, 추진 중 7개소)를 목표로 청년정책 거점공간 1개소, 청년근로자 복지공간 2개소, 청년예술 활동공간 4개소, 청년창업 지원공간 3개소를 핵심으로 문화‧활동 인프라를 확대한다.
 
청년거점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구미역 1, 2층에 청년활동센터를 비롯한 공유오피스, 팝업스토어 등 지역 청년 복합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하며, 근로청년층 복지를 위해 구미국가1산단과 고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하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청년근로자 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년들의 주된 관심분야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프라를 위해 금오시장 상가로 리모델링한 청년상상마루에 지역청년작가 12명이 입주했으며, 로컬자원과 연계한 금오시장 일원을 청년예술촌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시는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청년성장 어시스트 4大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학업에서 취업‧창업,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주거사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사업지원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 관련 구미청년 취업준비 프리패스 사업을 추진해 취업준비생 대상 면접정장 대여비, 사진촬영비 등을 지원하며, 청년도전‧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활동 맞춤형 프로그램 및 취업성공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맞춤형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및 청년의 날 기념 '구미영 페스타' 개최, 구미영 인스타 운영 등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시정참여를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구미시 인구 유출의 절반이 청년층인데 특히 전체 35%가 20대 여성층이다”며, “기존 제조업 도시에서 관광‧서비스업, 바이오‧식품, 디자인, 문화산업 중심의 일자리 혁신으로 여성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18일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공모사업' 심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2024 청년정책 안내와 함게 4개 대학 신임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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