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시정 방향과 정책은 균형 발전이다"라며 "지역도, 세대도, 계층도 차별없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구와 계양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지역주민들도 만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서구 검단에서 국지도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만나 민원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으로 이동해 공원사업단을 격려하고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기사분들과 결의대회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북부 균형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서구 검단과 계양의 발전은 바로 인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단추이다"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