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를 이끌어갈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를 내달 3일 치르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원내대표 선거를 내달 3일 오전 10시에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가 위기 상황이고, 긴급한 경제 상황 등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차기 원내대표가 원 구성 등을 준비하기 위해 조속히 선거를 실시해 뽑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총선이 실시되는 해 원내대표 임기는 국회의원 임기 만료일까지로 하고, 새 원내대표 임기는 당선된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로는 4선인 김민석·한정애 의원, 3선인 김병기·김성환·김영진·박찬대 의원 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원내대표 선거를 내달 3일 오전 10시에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가 위기 상황이고, 긴급한 경제 상황 등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차기 원내대표가 원 구성 등을 준비하기 위해 조속히 선거를 실시해 뽑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총선이 실시되는 해 원내대표 임기는 국회의원 임기 만료일까지로 하고, 새 원내대표 임기는 당선된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