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국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 도의원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가 견제와 협치로 도정을 혁신하고, 유능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역 시·도 교섭단체 모임인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광역의원별 1인 정무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에서는 김동헌(삼천1·2·3동, 효자1동)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신임 김 대표는 제11대 전주시의회 의원을 거쳐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12대 의회 전반기에는 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대표는 “당과 함께하는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고 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