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관우(진북·인후1·2·금암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은 지난해 말 개정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올해부터 기본수당 표준액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했다.
하지만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본수당 인상과 관련한 모든 재정 부담을 져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국무총리실, 각 정당,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