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이 22대 국회를 향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총선에서 소상공인 지지를 얻기 위한 공약(公約·공적으로 한 약속)이 공약(空約·빈 약속)이 되지 않고 결실을 맺길 희망했다.
소공연은 10일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은 최근 소비둔화에 따른 매출 저하, 급변하는 경제 생태계, 금융부담 증가, 골목상권 생존에 불합리한 제도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하고, 자생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 경제주체 사이 공정한 경제생태계를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소상공인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