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이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가깝다.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개통될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이 목표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 안에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에 도보 5분 거리로 접근할 수 있다.
아파트 실내 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편리한 수납 및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고도 추가 공간이 확보되도록 조성되며 실내 조망 강화를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창이 설치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