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광주광역시에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이 지난 5일 개관 당일은 물론, 주말인 6·7일에도 관람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모든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된다.
청약문턱도 낮다. 광주광역시 및 전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광주광역시 250만원, 전남 2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단지별로 23~25일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50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