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 취업준비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30명의 취업준비 청년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실질적인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조언을 전했다.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연사로 초청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취업 특강도 진행했다.
진옥동 이사장은 “오늘 접한 취업준비 청년의 여러 애로사항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신한금융은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