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누적 89만4000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 꿈도담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드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