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이브' 16일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사진=넥슨]

넥슨은 자사 개발조직인 민트로켓이 만든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시 시점은 오는 16일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듀얼센스’ 조작기와 호환시켜 데이브만의 해양 탐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해양 어종 사냥 시 ‘햅틱 피드백’ 기능으로 직접 줄을 잡아당기는 듯한 감각을 제공한다. ‘적응형 트리거' 기능으로 무기별 다른 사용감을 구현해 몰입도 넘치는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현재까지 업데이트된 모든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구독형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디럭스, 스페셜 플랜을 이용 중이라면 ‘게임 카탈로그’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데이브는 국내 싱글(혼자서 즐기는)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한 혼합형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내달 유명 괴수 지적재산(IP)인 ‘고질라’를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한국계 데이브 민, 美연방 하원의원 당선…"경제기회 확대"
•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글로벌 판매랑 300만장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