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옐런 재무장관 3~9일 중국행..."불공정 무역관행 개선 압박 예정"

2024-04-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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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3~9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재무부가 2일 밝혔다.

    재무부는 불공정 무역 관행 개선을 압박하고, 중국의 일부 산업에서 과잉 공급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따져 묻겠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방중에서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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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中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

2023년 11월 APEC 정상 회담을 앞두고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을 준비하는 재닛 엘런 미 재무장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3~9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재무부가 2일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3일 워싱턴DC를 떠나 4일 광저우에 도착할 계획이다. 5일에는 경제 전문가들과 중국 경제의 어려움과 기회를 의논한 뒤 왕웨이중 광둥성 성장을 만난다. 5~6에는 중국의 경제 분야 실무자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7일에는 베이징으로 옮겨 남은 회담 일정을 치른다.

9개월 만에 중국을 찾는 옐런 장관은 미국 노동자와 기업에 대한 공정한 대우를 강조할 예정이다. 재무부는 불공정 무역 관행 개선을 압박하고, 중국의 일부 산업에서 과잉 공급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따져 묻겠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방중에서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태양광 패널, 전기자동차,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이 글로벌 공급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할 것으로 NYT는 내다봤다. 마크 소벨 전 재무부 관료는 이번 회담에 관해 "양측이 동의하지 않고 요즘 미중 관계에서 껄끄러운 일이 많더라도 이번 회담은 (서로간의)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NYT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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